우리 가족에게 있어 캠핑은 무엇이었을까요? 가족에게 있어 첫 캠핑의 기억을 안겨주었던 서울대공원 캠핑장부터, 연천 아띠캠핑장을 비롯한 지자체 캠핑장을 하나 둘씩 정리해 봅니다. 마음은 매주 마다 캠핑을 가고픈 마음이 굴뚝 같지만 어떤 주말은 비가 와서, 어떤 주말은 강풍이 심해서, 어떤 주말은 경조사가 있어서 못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지고 보니 1년에 캠핑을 많이 가면 5번내외더군요. 그나마 장비가 조금씩 늘어나고 창고에 여러 종류의 텐트가 있는 지금은 일년에 한 두번도 가기 버거워진 게 사실입니다.
캠핑장의 종류로 치자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지자체 캠핑장, 개인이 운영하는 사설캠핑장으로 분류할 수 있고 전기공급의 유무에 따라서 오토캠핑장과 전기없는 캠핑장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혹자는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을 보는 낭만으로 노지캠핑을 즐긴다고 하지만 가족들이 가는 캠핑이기에 아직은 노지캠핑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오늘은 가볍게 그동안 다녀보았던 캠핑장을 정리해 보고, 지자체 캠핑장, 사설 캠핑장 등을 다닌 개인적인 느낌도 적어볼까 합니다. 2013~2014년도부터 캠핑을 조금씩 하기 시작했으니 벌써 햇수로는 10년째이지만 아직도 캠핑 초보라는 생각이 바뀌지가 않습니다.
많이 다닌 듯 안 다닌듯 기억이 나지 않는 곳도 있고 이름이 정확하지 않은 곳들도 있지만 차에 실리지 않는 짐들, 그리고 아이들이 어릴 때라 거리의 제약도 있어 수도권 근교의 캠핑장 위주로 다니다 보니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 못하네요. 그래도 아이들과의 기억을 더듬어 조금씩 회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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