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글을 포스팅 하고 나서 퇴근하고 돌아오니 폭풍같은 댓글에 깜짝 놀랐습니다. 소통이 주 목적이 아니다 보니 일상의 기록이라 댓글을 막아두었는데 오랜만에 올리느라 또 잊었네요. 방문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일일히 댓글은 달지 못했으나 답방은 차차해서 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또 한번 깜짝 놀랄 일이 생겼습니다. 세상에나 중국에서 구입한 알리발 스마트폰 케이스가 이틀만에 도착했습니다. 항공배송이라더니 진짜 총알배송 못지 않은 빠른 직구네요. 틈나면 사진과 글을 조합해서 하는 대기중인 포스팅을 잠시 뒤로 하고 갤럭시 플립4 케이스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얼마 전 부모님께서 사용하실 스마트폰을 교체해 드렸는데요, 딱히 폴더블 폰을 사용해 보지 않아 케이스를 좀 검색해 보느라 구입을 못 해드렸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지 2주가 지난 지난 월요일에 검색 후 주문을 했는데요, 국내 택배 배송도 2일이 걸린다고 하는 게 중국 직구 물품이 주문 이틀만에 도착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분명 제 눈을 의심할 만큼 구입은 18일에 결제를 완료했습니다. 오늘 날짜가 20일이니 이틀만에 국제배송이 완료된 정말 총알 배송인 셈입니다. 곧 다가올 추석에 부모님 폰에 설치해 드리기 전에 일단 개봉부터 해 보았습니다.
배송이 온 봉투와 포장 상태입니다. 완충재 포장봉투에 PP, 그리고 내장 포장까지 중국 제품치고 5천원짜리 스마트폰 케이스면 비싼 편이지만 우선 깔끔하고 좋네요.
일단 제품에 스크래치가 없는 지 꺼내서 확인해 보았는데요, 일반 플라스틱 케이스인 듯 하지만 자세히 보니 약간의 탄성도 느껴지면서 깔끔합니다. 안타깝게도 휴대폰은 추석 연휴때에나 맞춰볼 수 있어 규격의 제원은 확인해 보지 못했지만 후기들을 읽었을 때 대부분 깔끔한 후기들이 많아서 믿고 구매했습니다.
어차피 고장날 부분도 없고 해서 말이죠. 케이스의 뒷면에는 맥세이프 충전기에 부착할 수 있도록 후면에 마그네틱이 붙어 있습니다.
폴더블 케이스인 만큼 접었을 때 두께도 측정해 보았는데요 접었을 때의 두께를 측정해 보니 약 2.2센티 정도 됩니다.
아무튼 급하게 구입하는 케이스가 아니라 부담없이 구매했는데 빠른 배송에 놀라고, 포장상태에 만족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너무 성급하게 주문했다가 당근마켓에도 판매를 하지 못했던 작년의 악몽이 떠오릅니다. 급하지 않다면 알리에서 케이스 구매도 고려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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