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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게장비빔밥 만들기] 느끼한 명절 음식이 싫증날 때

아이와 함께/요리조리

by 슬커생 2023. 10. 2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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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할 때 항상 고민이 되는 것 중 하나는 무엇을 해 먹을까였는데요, 늘 새로운 무언가 해서 같이 먹어볼 요량으로 이것 저것 시도를 해 보지만 그래도 가장 간편한 것은 아무래도 비빔밥 종류가 아닐까 합니다. 지난 연휴에 해 먹었던 게장비빔밥 사진을 정리해 봅니다. 

 

양념게장 비빔밥
양념게장 비빔밥

 

 

 

 

양념게장 비빔밥 만들기

비빔밥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양념장이죠, 고추장이냐 간장이냐 아님 다른 양념장이냐에 따라서 비빔밥의 맛은 갈리기 마련입니다. 채소를 기피하는 아이가 있어 조금이라도 먹게 하겠다는 일념하에 비빔밥을 만들기로 했는데요, 다행히 할머니가 만들어주시는 양념게장 노래를 부르는 터라 아이의 할머니표 양념게장을 비밤밥의 주재료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양념게장 비빔밥 레시피

- 양념게장의 속살을 비닐장갑을 이용해 빼낸다. 
- 밥을 대접에 넣고 채소를 얹는다.
- 계란프라이를 얹고, 양념게장 살을 얹는다.
- 참기름과 깨를 뿌리고 맛있게 먹는다.

 

 

 

 

 

오늘의 메인 요리를 담당할 양념게장입니다. 맵다고 하면서도 할머니가 만들어 주신거라면서 잘 먹는 아이를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할 따름입니다. 고춧가루 색깔만 봐도 입에 침이 고일 정도로 살짝 매워 보입니다. 

 

 

 

 

 

우선 비닐 장갑을 이용해 게장의 속살을 짜내어 봅니다. 양념게장을 만들고 숙성이 오래되지 않아 아직까지는 양념이 쏙 베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매콤한 양념과 함께 비빔밥을 만들기 위해 게장양념살을 모아둡니다. 

 

 

 

 

대접에는 밥을 한공기 넣고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비빔밥에는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아무래도 계란 프라이겠지요? 계란프라이도 비빔밥 공기의 수 대로 만들어둡니다. 

 

 

 

 

 

냉장고에 있는 채소류를 넣어줍니다. 주 목적은 편하게 냉장고 털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냉장고에 보이는 샐러드채소를 넣어주었습니다. 

 

 

 

 

 

 

밥 위에는 계란프라이를 얹어 주었고요, 

 

 

 

 

 

 

 

 

그 위에 게장양념과 게장살을 발라놓은 것을 양념장으로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는 참기름을 한 스푼 넣고 비벼준다면 간편하게 먹는 게장양념비빔밥 완성!!

 

 

 

 

 

 

추석 연휴에 느끼함을 달래줄 게장양념비빔밥이 완성되었으니 이제 남은 전도 같이 데워서 아침 식사로 한끼 뚝딱 해 줍니다. 이상 별 거 없는 게장양념비빔밥이었습니다. 

 

아빠표 푸드와 취미생활을 업로드했는데, 푸드 크리에이터라니 갑자기 의욕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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