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참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됩니다. 올해 처럼 아이들과 팥빙수를 많이 만들어 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요, 이전에 올리지 않았던 포스팅도 해야겠다 싶고, 아이들과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이번에는 오레오를 이용해 만드는 우유빙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에 만든 팥빙수의 재료는 특별한 과일이 없이 일반 팥빙수 만들기처럼 간단한 재료로 만들었는데요, 일단 재료와 만들기 순서를 정리해 본 후 사진과 함께 글을 이어가겠습니다.
팥빙수 만들기 준비물
- 우유 얼음 300ml
- 미숫가루 조금
- 오레오 3개(동그란 과자 3개입니다.)
- 빙수용 팥 2스푼
- 토핑용 시리얼
팥빙수 만드는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빙질이 훌륭한 설빙입니다. 이번에는 매일우유 900ml 제품을 냉동실에 8시간 얼린 후에 1/3만 잘라서 만들었습니다. 8시간만 얼린 경우 꽁꽁 얼지 않고 안에 우유 원액이 조금 샐 수 있지만 우유 지방이 덜 얼은 거라 생각하고 흐르는 것은 무시합니다.
꽝꽝 얼지 않아서 첫 번째 만들기에는 포크로 찍으면 3분 안에 우유 얼음이 만들어 집니다. 다만, 빠르게 만들어진 만큼 빠르게 만들어야 우유가 녹아서 국물로 가득 차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빠르게 그릇에 옮겨 담고 과일 손질 없이 그냥 몇 가지 토핑만으로 우유 빙수를 완성하겠습니다.
우선 미숫가루를 위에 살짝 뿌려주면 고소한 맛을 내어 줍니다.
집에 연유는 사다 놓은 적도 없고 연유는 이용하지 않기에 단맛을 내 줄 오래오는 부셔서 넣어줍니다. 오레오는 3개만 넣었으며 꼭 오레오가 아니더라도 초코칩 쿠키 등의 초콜릿 과자를 잘게 부수면 아주 좋은 팥빙수 토핑 재료가 됩니다. 오레오에는 크림도 있어 약간의 연유 효과도 줄 수 있습니다.
팥빙수인 만큼 빙수용 팥도 1스푼 듬뿍 올려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토핑재료를 올려주었습니다. 급하게 하느라 아이들이 한 것은 토핑 재료를 올려주는 것뿐이지만 그것도 자기가 직접 하겠다고 합니다.
급하게 만든 팥빙수 2인분이 완성되었습니다. 우유는 1000ml제품과 900ml 제품이 있어 1000미리 우유팩을 얼릴 때에는 10시간 이상 냉동해야 우유얼음이 완성됨을 알아두시면 우유 지방이 흐르는 참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빙수 버전을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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