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역에서 DDP까지] 동대문역에서 동대문디지털프라자까지 도보로 갈 수 있을까?

지난 주말에는 지난 주에 이어서 동대문에 외출을 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한 지하철 외출이었기에 이동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해야 했는데요, 목적지는 '워너브라더스 100주념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는  동대문 디지털프라자(DDP) 뮤지엄에 방문하는 것이었습니다. 

 

티켓을 인터파크로 예매하고 지하철을 탔는데 문제는 어디서 갈아타야 할 것인가였죠. 이미 주안, 용산역에서 2번의 환승을 한 터라 환승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네이버 지도

 

 

 

동대문역에서 DDP까지 도보8분

물론, 동대문역사공원(2호선, 4호선)에서 하차를 하는 것이 바로 디지털프라자로 연결이 되지만 검색을 해 보니 동대문역에서 도보 8분이 나와서 환승의 시간과 갈아타는 수고 대신 동대문역에서 DDP 뮤지엄에 방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 1호선 6번출구
• 3개의 횡단보도(청계천 변 횡단보도가 2개)
• 도보8분

 

거리도 500미터도 채 되지 않지만 잠시 멈칫 했던 것은 횡단보도 3개 였는데요,

우선 동대문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출구 방향으로 쭉 직진만 하시면 됩니다. 횡단보도는 총 3개지만 가장 먼저 건너는 횡단보도도 도로폭이 짧고 청계천변 횡단보도(편도 2차선짜리) 2개를 지나면 되어서 혹시라도 환승을 최소화할 목적이라면 동대문역에서 걸어가도 멀지 않아 금방 도달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결론은 '동대문 역에서 DDP까지 걸어가기 괜찮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