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짜장면] 사리면을 이용한 자장면, 간짜장 만들기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자장면이라면

단연코 짜파게티나 짜짜로니

둘 중 하나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물론, 농심 사천짜장 등

여러 라면 종류가 있기는 합니다.)

 

3분 짜장과 사리면으로 만드는 자장면

 

지난 주말 아이들이 자장면이

먹고 싶다고 해서

급하게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3분 쇠고기 짜장, 요즘도 많이들 드시나요?

 

다들 블로그에 이렇게

가운데 정렬을 많이 하시던데

생각보다 어색하네요.

어떤 것이 가독성이 좋은지

테스트해 보아야겠습니다.

. 

3분 짜장 급할 때 좋아요

 

요즘은 많이 찾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 어릴 적에는 3분 카레, 3분 짜장이

꽤나 유용한 먹거리였습니다. 

 

 

 

오늘은 사리면과 3분 짜장을 이용한

간짜장을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주었는데요

 

끓는 물에 2분 30초면 충분합니다.

 

우선  물을 끓이고

사리면을 끓는 물에 2분 30초간

데쳐주었습니다. 

 

 

 

데친 후에는 

채반에 얹고 찬물로

기름기와 전분기를 씻어내어

면의 찰기를 더해주었지요.

벌써 면이 완성되었습니다.

 

간짜장의 핵심은 양파죠?

달구어진 팬에

양파를 먼저 살살 볶아줍니다.

양파가 익으면 

3분 짜장을 넣고 

 

 

바로 면을 넣어주면 끝!

짜장 양념이 면에

베일 수 있도록 1~2분간

고루 비벼주면 

사리면으로 만드는

3분 간짜장이 완성됩니다.

 

마지막에는

화룡점정을 담당해 줄

계란 프라이를 한 장 올려줍니다. 

 

모양을 잡는다고 컵으로 눌렀는데

모양잡는 것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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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로  간짜장 만들기

사리면이 딱 1개

3분 짜장도 1개라

나머지 짜파게티 1개도 

같이 끓여주기로 했는데요,

짜파게티 면 끓이기

 

우선, 면을 삶기 위해

끓는 물에

면과, 후레이크를 넣고

3분간 끓여 줍니다.

 

면은 찬물에 헹구기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면을 찬물에 헹구어

면의 기름기와

전분기도 제거해주고요

 

간짜장의 핵심은 양파

 

달구어진 팬에 양파를 볶고

(사진은 재사용 입니다.^^)

 

프라이팬에 면을 살짝 데쳐주세요

 

식힌 짜장면을 넣고

팬에 살살 볶다가

짜장 스프를 넣어줍니다. 

 

짜파게티 만들기

 

짜장 스프만 넣게 되면 

너무 뻑뻑할 수 있어

뜨거운 물 50~100 내외를 부어

점도를 조절해 줍니다. 

 

 

짜파게티를 그릇에 담고

올리브유를 살짝 넣어줍니다.

프라이팬에서 조리할 때

넣어주어야 면의

윤기가 조금 더 살아납니다.

짜파게티 간짜장면

 

하다 보니 순서를

조금 바꾸어 조리했지만

역시나 마지막은

계란후라이를 얹어줍니다.

 

 

 

3분짜장 VS 짜파게티 누구?

기호의 차이겠지만

짜파게티는

분말스프가

살짝 느껴지는

자극적인 강한 맛

 

3분 짜장은

감자 등이 있어 부드럽고

조금은 더 달착지근한

윤기 흐르는

중국집에 가까운 맛

 

이라는 평으로

일요일 점심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아! 보기엔 좋지만 

쓰는 것은 좀 불편하기는 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