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좋아요는 자동화로 클릭한 것일까요?

유아이들의 요리로 시작한 블로그였는데요, 하다 보니 이것저것 재미난 일도 발생합니다. 2년 전 카카오 사태 이후 구글 유입은 거의 제로에 가까워진 후로는 복귀가 안 되고 있는데요, 카카오화재 이전에도 하루 30개 내외의 유입이었던 것이라 크게 방문자의 영향력은 많지 않았어도 화재 이후 0으로 수렴하는 중이라 그냥 씁쓸합니다. 

 

소리 없이 생성되는 구독자

최근 들어서 스토리에도 많이 올라가는 듯 하고 구독자가 많이 증가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구독자가 늘어나는 구독자가 늘어나면 구독 알림이 뜨곤 하는데 요즘에는 뜨는 분들도 있고 안 뜨는 분들도 있습니다. 

가끔씩 보는 AI댓글들에 대한 포스팅도 간간히 보게 되는데요, 구독자도 AI로 발행하는 것일까요? 아무튼 최근 10분의 구독자는 그림자처럼 나타난 구독자더라고요. 그림자처럼 구독하는 분들의 능력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좋아요' 숫자와 대비되는 누적 조회수

좋아요가 0에서 4 바뀌더니 이틀 지나서 보니 갑자기 22가 되어 게시글조회를 해 보았는데요, 유입경로를 확인하고 보니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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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는 24, 누적조회수는 9 어제 올린 '아이폰 폴더알림 숫자' 게시글인데요, '휴대용 가습기'의 게시글은 더 안습입니다. 좋아요 22에 누적 조회수가 1, 한 명만 검색으로 유입이 되었다는 이야기겠죠?

 

아무튼 최근 들어 조금씩 늘어나는 유령 구독자와 유령 좋아요의 숫자, 티스토리 앱에서 접속하면 안 나오도록 바뀌고 있는 건지 아님 매크로로 자동 좋아요를 할 수 있게 하는 건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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