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이 없는 주말이면 간편하게 브런치가 일상이 되어가는 듯 합니다. 오늘은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어린이 요리 경연대회(?)를 실시했습니다. 자신의 취향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서브웨이처럼 토핑도 알아서 정하는 SUBWAY식의 '내맘대로 샌드위치' 입니다.
간단하게 준비물만 몇 가지 챙긴 후에 취향에 맞게 각자 만들기 대회(?)를 시작해 봅니다. 오늘의 샌드위치는 계란 노른자라 살짝 흐르는 에그 샌드위치입니다.
샌드위치 만들기 준비물
- 식빵
- 계란 프라이
- 사과 슬라이스
- 바나나 슬라이스
- 카야잼, 청유자청, 꿀 등의 달달소스
- 체다 치즈
- 샌드위치 채소(양상추, 버터헤드 등)
식빵을 일단 겉을 바삭하게 하기 위해 프라이팬에 구워 줍니다. 고소한 맛을 위해 버터나 마아가린 드을 살짝 발라주면 더 고소합니다.
오늘의 메인은 계란 노른자가 툭 터지는데 초점을 두었기에 계란 프라이를 반숙으로 해 주었는데요,
재료를 준비하고 모아보았습니다. 계란프라이도 식빵 크기에 맞춰 만들고 다른 재료들고 넣기 좋게 준비했습니다.
쓸데 없는 인증샷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만들어 놓았다고 사진을 한 장 남겨 봅니다.
이제 만들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들 위주로 샌드위치 토핑에 올려줍니다. 역시나 자신의 취향이 잘 반영되는 토스트입니다 억지로 올리는 샐러드 채소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사람은 네 명이지만 계란 흰자를 웩 하는 아이가 있어 계란은 3개, 각자 만들고 사정이 허락하는 대로 사진도 각자 찍어 봅니다.
가끔은 이렇게 각자 만들어 먹어야 불평 불만도 줄이고, 어른들은 가볍게 커피와 한잔 한 끼 떼웁니다. 역시 제가 만들때는 달달한 재료가 없어서 사과가 안들어있더군요. ㅠㅠ 아무튼 급하게 조달해서 공급한 브런치 식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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