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때가 되면 늘 국물이 있는 음식을 찾으시죠? 집에 아이들은 아침을 제외하곤 국물을 찾곤 하는데요, 아이들에게 맛있는 걸 해 주는 즐거움도 있지만 가끔은 이렇게 데우기만 해도 되는 음식을 같이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퇴근하는 길에 갈비탕 1인분을 포장해 왔습니다. 단순하게 데우면 되는 일이라 판매되는 갈비탕이 이렇게 나오는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큰 냄비에 육수를 먼저 부어 줍니다. 포장 갈비탕의 경우 육수를 여유있게 주는 편이라 보통은 1,5~2인분 가량의 육수가 있습니다.
갈비탕 내부에 들어갈 속재료 입니다. 같이 넣고 끓여도 되지만 집에서 뚝배기에 하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한번 푹 삶은 후에 넣기로 합니다.
국물에 우선갈비탕 고기를 먼저 넣고 냄비에 끓여 줍니다. 푹 끓이면서 갈빗살이 분리되는지 확인합니다.
갈빗살을 뼈와 분리하였으면 대추와 인삼, 팽이버섯을 넣어줍니다. 당면과 파는 마지막에 끓고 나면 넣어 줄 예정입니다.
이제 고기도, 인삼도, 대추도 어느 정도 우러났습니다. 나머지 파와 당면을 넣어줍니다. 이제 2분만 더 끓이면 완성입니다. 이로서 초간편 갈피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비록 1인분을 포장해 왔지만 일반 가정용 국그릇에 네 그릇 딱 맞게 가볍게 먹었습니다. 귀찮을 땐 집 근처 고깃집 갈비탕 포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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