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을 챙기다 보면 집에서 샐러드를 해 먹게 되는 일이 많은데요, 집에 있는 도구를 이용해 그릭요거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샐러드와 찰떡궁합인 그릭요거트 만들기 준비물부터 정리해 보면
이렇게 세 가지만 있으면 요구르트 만들기 준비 끝입니다.
우선 커피필터와 드리퍼를 준비해 줍니다. 드리퍼는 어떤 종류든 상관이 없습니다..
드리퍼를 덮어줄 뚜껑이 있으면 좋고 순정 덮개가 아니더라도 덮어줄 것만 있으면 됩니다.
그릭요거트를 만들어줄 서울우유에서 나온 더진한 플레인 요거트를 준비해줍니다. 무가당 제품이라 새콤해서 달콤한 맛을 원하신다면 잼을 석어주거나 과일청을 섞어주시면 됩니다.
클레버 드리퍼에 필터를 깔고 요거트를 적당량 부어주면 그릭요거트 만들기 준비 끝입니다.
요플레의 유청만 제거하고 나면 그릭요거트가 완성되기에 유청이 빠져나가도록 그릇에 받쳐두고 냉장고에서 6~8시간 기다리면 그릭요거트가 완성됩니다.
냉장고에서 잡 냄새가 배지 않도록 뚜껑도 덮어줍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유청이 내려오기 전과 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6시간 정도 지나서 꺼낸 모습입니다. 움푹 꺼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다 만들어진 그릭요거트를 유리 용기에 덜어놓고 먹을 만큼 사용하면 됩니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그릭요거트, 샐러드를 좋아한다면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좀 더 꾸덕꾸덕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12시간가량 냉장고에 넣어두고 수분을 조금 더 날려주시면 좀 더 꾸덕꾸덕한 맛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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