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과 집에서 간단하게 즐거운 만들기도 하고 자신이 만든 요리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 교실을 소개하려 합니다. 특별한 기술도 필요 없고 재료와 아이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먼저 준비물부터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준비물
타르트쉘(45 mm) - 인터넷 구매가 가장 빠릅니다. 동네 마트엔 구하기 어렵습니다.
생크림(200ml) - 근처 제과점에서 구입하셔도 됩니다.
슈크림 및 다른 토핑 재료 가능
토핑용 과일
짤순이 있으면 좋고 없어도 괜찮습니다.
우선 생크림 타르트를 만들 타르트 쉘입니다. 동네 슈퍼에는 잘 팔지 않아서 인터넷으로 몇 개 구매해 놓았습니다.
생크림 타르트를 만글 거라 생크림 우유가 필요한데요, 생크림 우유는 우유와 달리 좀 더 걸쭉한 크림입니다. 생크림은 일단 반죽기로 계속 휘저어서 머랭처럼 단단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어린이 요리교실이기에 아이들에게 힘들어도 각자의 역할을 배분해서 줍니다.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어른도 같이 휘저어 주었습니다.
생크림을 만들었으면 이제 모든 과정이 끝났습니다. 생크림을 얹고 토핑만 하면 끝입니다. 아이들의 취향에 맞게 자신이 선호하는 과일을 얹어 주었습니다.
과일이 없다면 상기 사진처럼 초코볼 또는 방울토마토 등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기를 합니다.
진열장에 전시되어 있는 녹차 파우더 가루도 뿌리고, 초코칩도 뿌리고 아이들의 기호에 맞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작품을 자세히 보시면 고학년과 저학년의 작품이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어떤 것은 아몬드만 하기도 하고 어떤건 블루베리만 하기도 합니다. 딸기쨈을 올려도 좋다고 했는데 아이들은 싫다고 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약 1시간 이상 소요된 어린이 요리교실이었습니다. 다 만들고 나면 아이들은 냉장고에 밀폐용기에 넣어 두었다가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차가운 생크림이었다면 바로 먹고 바삭바삭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하다 보니 바삭함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자신이 만들었다고 다들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아이와 함께 하는 또 다른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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