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빙수 만들기] 집에서 만드는 과일 얼음 팥과자 설빙st

역시나 이번 여름은 너무 덥습니다. 마침 냉장고에 블루베리가 있기에 여태껏 해주지 않았던 블루베리 빙수를 만들어주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메인요리 블루베리 빙수입니다.

 

 

역시 아이에게 빙수라는 묘한 매력이 있는지 얼음 부수기에 동참하겠다고 합니다.

 
 

 

 이제는 능숙하게 빙수얼음을 부시는데요, 1인분만 만들 것이기에 지난번에 만들다 남긴 450ml 얼음의 절반을 잘라 사용했습니다.

 

 
 

 
 

 얼음 크기가 작으니 빙수얼음도 1분 만에 다 만들었습니다.

 
 
 

 
 

얼음을 부쉈으니 빙수볼에 담아주고

 
 
 

 
 
 

 토핑을 뿌릴 준비를 합니다.

 
 
 

 
 

고소함을 만들어줄 미숫가루토핑은 기본 토핑재료입니다. 인절미 토핑을 하는 날도 곧 오리라 봅니다.

 

 

 
 
 

 아이가 자기가 토핑 하겠다며 블루베리를 이곳저곳 얹어 놓는데요, 바삭한 맛을 위해 시리얼도 얹고 삶은 팥도 올려줍니다.

 
 
 

 
 
 

이번 구입한 팥은 팥죽용이라 그런지 알맹이가 통통하면서도 달지가 않아 연유가 필요한 상황이라 연유도 한 바퀴 돌려줍니다.

 
 

 
 
 

완성이 되었으니 마지막 플레이팅을 위해 한 삽 꽂아둔다고 하네요. 인리발이지만 가성비가 좋습니다. 우리 가족의 빙수 전용 스푼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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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짧게 아이와 함께한 집에서 빙수 만들기 끝입니다. 날이 덥네요. 또 다른 빙수 만들 계획을 세워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