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B스트립 무드등 추천] 면발광 주방조명, 침대조명으로 좋아요

한때는 LED등에 관심을 많이 둘 때가 있었는데요, 최근 QM6면발광 LED DIY를 하다 보니 주변에 면발광 전도사가 된 느낌입니다. 최근에 구입한 조명인데요, COB조명은 지난번에 구입했던 식빵등과는 LED의 구성이 조금 다릅니다. 

 

COB스트립등, 주방등, 침대조명

지난 번에 구입한 LED면발광 조명은 12V 5미터짜리 단품등이라 차량에 결선을 시도하거나 별도로 등을 점등하려면 12V로 변환해 주는 아답터가 필요했는데요,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출고 자체가 12V제품이 아닌 220V에 맞게 제작된 LED등이라 별도의 결선작업이나 아답터 연결이 필요 없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은 5달러 후반으로 구입을 했으니 약 7천원 정도 되겠네요. 제품에서 광고하는 단발짜리 SMD라이트와 COB라이트의 차이가 많이 나 보이는데요, 양면테이프로 붙이거나 몇 개의 나사 고정으로 설치도 간편해서 집 무드등으로 설치하기에 좋습니다. 

 
 

침대 커튼 사이로 비추는 무드등

첫 번째 설치 장소는 침대 뒤편에 무드등으로 설치를 했습니다. LED등 자체가 아무리 COB라 하더라고 눈이 부시기 마련입니다. 암막 커튼이 쳐 있을 때 또는 밤에 아이들 방에 불빛이 새어나가지 않게 하기 좋습니다. 직접적으로 눈에 쬐지 않아서 더 좋고 컴퓨터나 휴대폰 작업할 때에도 눈에 부담을 주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야간 주방 씽크대등

우리나라 씽크대의 설치 방법은 대부분 뒤쪽을 2센티 정도 띄워진 채로 나무에 거는 방식으로 씽크대를 설치하는데요, 씽크대 뒤 벽을 보면 살짝 띄워져 공간이 있습니다. 씽크대의 끝부분쪽에 면발광을 2미터 정도 쭉 설치해 아래쪽을 비추도록 설치할 예정입니다. 
 
침대의 경우에는 옆으로 붙이기에 중력이 작용하지 않아 양면테이프도 문제 없지만 중력의 영향을 받는 씽크대 아래쪽에는 고정나사와 플라스틱을 이용해 일부 고정한 후에 중간중간 양면테이프를 이용해서 붙여줍니다. 

 
 

사진상으로는 좀 울퉁불퉁해 보이지만 실제 불을 밝히고 나면 크게 티가 나지 않기에 적당히 붙여줍니다. 위 사진 중에서 마지막에 보면 선이 하나 표시되어 있는데요, 가위나 칼로 자를 수 있는 선입니다. 지난번 면발광의 경우에는 2센티 단위로 컷팅을 할 수 있는 것에 비해 COB 등의 경우에는 50센티 단위로 자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 곳이나 자르게 되면 작동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설치하고 난 다음의 씽크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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