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짬짬이 시작한 포스팅에 세 번째 글이 됩니다. 올해의 버킷리스트는 꾸준하면서도 끊임없는 기록에 두었습니다. 오후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할 만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때가 어느 때인데 20~30년 전에 살다 온 사람이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한 사람의 행태를 보며 나는 꼭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하면서 반면교사를 삼습니다. 못 본 척하면 그만인 것을 보고 나서 직장동료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에 전화가 옵니다.
"아빠! 언제 와요?
엄마가 물어보래요~~"
"오늘은 아빠 혼자 잔다~~!"
라면서 전화를 끊었는데요, 퇴근하고 돌아오니 오늘 있었던 못 볼 꼴을 보던 불쾌함이 싹 사라지고 입에 함박웃음이 돋습니다.
씨익! 웃음이 나와 포스팅 한 개 추가해 봅니다. 어쩌면 자랑인 듯한 딸바보 아빠이야기였습니다.
오늘밤 어느 정도 수면을 취한 뒤 아이가 깨기 전에 아이의 방으로 건너가렵니다.
불금도 지나갑니다. 즐거운 주말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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