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만들기] 양배추 도우로 만드는 담백하고 건강한 치즈피자

여름이면 많이 나오는 채소들이 있는데요, 토마토, 가지, 양배추가 무더운 여름이면 여기저기서 생겨 자주 요리를 하게 됩니다. 오늘의 식단은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건강식단 야채 피자입니다. 

 

양배추 도우 야채피자 만들기

재료도 들어가는 것도 간단합니다. 

양배추 피자 만들기 준비물
- 채 썰어 놓은 양배추 한주먹
- 노랑, 빨강 파프리카 1/8개
- 양파 1/4개
- 후추, 소금
- 피자 치즈 또는 체다 치즈 2장
- 계란 2개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가열해 줍니다. 예열이 되었으면 양배추를 한주먹 올려줍니다. 

 

 

양배추만 올리기 너무 심심해 보여 냉장고에 있는 파프리카, 양파도 슬라이스로 썰어서 양배추 위에 올려줍니다. 

 

 

슬라이스 썰어놓은 양배추와 파프리카를 얹은 후에

 

 

밀가루 반죽 도우 대신 계란 2개를 깨서 풀어주면 조리는 거의 완성입니다. 

 

 

계란 노른자를 터뜨려 양배추 사이사이로 계란이 도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비벼줍니다. 

 

 

마지막이라면 그 위에 피자치즈를 얹어주면 조리 과정은 끝입니다. 

 

 

뚜껑을 덮고 5분간 중약불로 가열하면 끝!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토치로 살짝 피자치즈를 노릇노릇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오늘은 간편하게 먹는 걸 목표로 했으니 여기까지만 합니다. 

 

 

 

완성된 야채 치즈 피자를 접시에 담고 가위로 잘라서 먹으면 탄수화물 제로의 양배추 파프리카 치즈 피자가 완성입니다. 피자 치즈가 없다면 체다 치즈로 대체하여 올려도 짭조름하면서도 야채의 풍미가 느껴지는 피자 맛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