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TOSS)친구의 성지] 구월 근린 공원, 3일 만에 1200원 벌기?

앱테크 많이들 하실 텐데요, 한창 재미있게 하던 캐시워크가 있었습니다. 하루 만 보 걸으면 100포인트(환전하면 대략 88원 꼴)를 받는 앱이었지요.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앱이 최근 토스로 바뀌었습니다. 

 

[토스/토스페이 장점] 토스 앱에서 휴대폰에서 주민등록등본을 받을 수 있어요.

기본적인 토스페이에 대해서는 이전에 언급한 바 있어 토스페이의 장점에 대해 보실 분들은 이전 내용을 복습하시면 좋습니다. 알리 결제 시 토스페이를 소진하고 3일 만에 1200원이 되다 보니 소소한 재미가 되었는데요,

돈을 벌 목적 보다는 소소한 재미와 간식타임 정도로 관심을 가져도 될 것 같습니다. 

 

 

 

토스 친구의 성지 

예전 갤럭시S3 대란을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알고 있는 성지, 휴대폰 성지라고 하는데요. 저는 이제 사람들이 많이 운동하는 근린공원을 토스 친구의 성지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토스 켜고

 

를 실행함과 동시에 주위에 토스를 켠 사람이 시도 때도 없이 생겨납니다. 3분도 걸리지 않아 친구 20명은 금방 차서 200원 포인트가 적립이 될 뿐 아니라 21명째부터는 9원, 8원, 7원 이렇게 1원씩 줄어들면서 적립이 됩니다. 

 

토스친구가 기본 29명 적립이 되면 200원(20명까지 10원 적립) + 45원(9원+8원+∽+1원) 해서 약 250원 정도가 그냥 적립이 되어 순식간에 200원 남짓한 돈이 사이버머니(?)로 적립이 되는 셈입니다. 

 

요즘 땅을 파면 돈이 안 나와도 클릭하면 돈이 나오는 시대가 되었네요. 

 

 

 

 

 

근린 공원이면 다 토스 친구 성지?

근린공원 하나만으로는 토스 성지라 부를 수 없습니다. 제가 요즘 자주 가는 공원은 최근 개장대기 중인 물놀이장이 있는 구월근린공원인데요, 성지의 조건(?)이 몇 가지 있습니다. 

• 사람들이 많이 운동하는 곳(구월근린공원, 부천 안중근공원, 중앙공원 등)
• 사람들이 많이 밀집한 듯 안한 듯 운동하는 곳(트랙 돌기)
• 농구대, 축구대 등 고정 멤버가 있는 곳

 

 

구월 근린 공원에는 트랙을 돌고 있는 사람만 약 100여 명, 농구하는 학생들만 20여 명 정도가 있고 물놀이장, 축구장도 있어 토스를 켜기만 하면 포인트를 받더군요. 

 

주로 트랙 근처를 역행하면 3분도 안 걸려서 20명의 친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중 절반 이상은 공통된 분들이기도 하고요. 3일 전 방문해 보고 20명까지만 10원씩 주는 것을 알았습니다. 21명째부터는 9원, 8원 이렇게 1원씩 줄어드는데요,

 

아무튼 공원만 가면 최대한의 인원을 토스 친구로부터 받을 수 있어 산책 운동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토스포인트로 차감하고 결제하는 100원 후불결제

 

 

 

 

토스 페이 포인트 최대한 받기

어떤 앱이든 회원가입, 앱 실행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고가(?)의 포인트를 지급하기도 하는데요. 매번 회원가입같은 것은 할 수 없지만 하루의 루틴처럼 기억하거나 짧은 틈을 이용해 수행하는 것도 꽤 재미난 방법입니다. 

 

 

토스 포인트를 받기 위해서는 토스(TOSS) 앱 실행> 혜택(다이아몬드 아이콘) 를 실행하면 되는데요, 지속적인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친구와 함께 토스 켜고 10원 받기
• 오늘의 행운복권
• 만보기(걷기 40원 + 내주변 보기 20원씩 5회)
• 10원 받기
  - 오전 1회, 오후 1회
  - 이번 주 미션 내 페이지 방문 10원

 

친구와 토스 켜기

친구와 토스 켜기는 아무래도 근린공원 같은 성지가 정답입니다. 하지만 출근 중에 스마트폰을 거치해 놓고 친구 켜기를 하면 출근길에 3~5명 정도 포인트를 받기도 해서 출근하는 재미를 주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단톡방에 자신만의 우주를 공유하여도 3원씩 적립이 되기는 하지만 큰 메리트는 못 느꼈습니다. 

 

 

 

오늘의 행운복권

오늘의 행운 복권은 작게는 4원부터 많게는 30원 내외까지 재미 삼아해 보는 포인트지만 토스를 켜면 습관적으로 손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만보기

만보기는 1,000걸음 10원, 5,000걸음 10원, 10,000걸음 20원으로 총 걷기만으로 40원을 받는 것뿐 아니라 맥도널드 및 근린공원 지점을 지날 때 20원씩 총 5번을 받을 수 있는데요, 꼭 걸을 때만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해당 지점에서 10미터 내외에서 차량 이동 중에도 받을 수 있어 보조석 탑승 중에 가끔씩 주워가는 사이버머니이기도 합니다. 주로 맥도날드 DT 같은 DT점은 대부분 포인트를 주는 듯합니다.

 

 

 

10원 받기

생각날 때마다 할 수 있는 10원 받기는 오전 1회, 오후 1회, 미션 수행하기 중에서 1회 또는 2회 받을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하루 500원 이상 받을 수 있지만 매번 이것에 매달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하지만 재미 삼아 틈날 때 사이버머니 적립차 루틴으로 자리 잡는다면 한 끼 밥값 또는 간식비는 충분히 해결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사이버머니가 좋아도 운전 중에 걷는 중에 조작하는 활동은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