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위치] led등 릴레이 작업 / 스마트 콘센트

[대륙의 스마트 플러그 사용기]IOT 전원차단, 전력량 측정까지

 

이전에 중국 알리에서 구매한 스마트 콘센트에 대해 업로드를 했는데요, 생각보다 성능이 괜찮아 다른 IOT제품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투야 스마트 스위치 앱 제어, 스케줄 관리

투야에서 나온 스마트 스위치는 릴레이 하나만 있어 단출한 구성입니다. 작은 박스 하나만 있어 별도의 언박싱을 생략했습니다. 필요한 준비물이라면 나사의 구경이 작아 안경드라이버보다 약간 큰 사이즈의 십자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지난번에 산 제품과 동일한 회사인 투야의 제품입니다.  가장 편리한 것은 스마트 플러그/콘센트를 통해 전원을 연결하는 것이지만 전등기구의 경우에는 스마트 스위치가 되는 제품을 연결해야 해서 약간의 노동이 필요합니다.

 

기본 스마트 스위치의 경우에는 스위치에 선을 인입하면서 기본 전류가 흐르게 되어 LED등을 설치한 경우에는 별도의 저항을 연결해 플리커현상을 제거해야 했는데요,

이번 스마트 스위치 릴레이 작업을 해 보니 그냥 연결만 하면 되어서 편리합니다.

 


 

제품 이용 시 주의사항이랄 것도 없지만 In( 전기가 연결되는 인입부), Out(전기가 출력되는 출력부) 만 구분하면 됩니다

Out 부분에 기존의 전등선과 연결을 하면 끝입니다.

 
 

연결 결선을 한 후에는 드라이버로 조이기 전에 앱에서 장치를 추가해 줍니다. 앱 사용법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구입한 제품은 스마트 스위치이지만 앱 상 표시는 '차단기'로 표시가 됩니다. 기기를 등록할 때에는 휴대폰의 와이파이를 켜 놓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집에서 테스트를 한 후에 와이파이 환경이 다른 곳에서 연결을 하려고니 다시 와이파이 인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연결하고자 하는 2.4G 의 와이파이망과 연결을 해 주었는데요, 이 제품은 5G 와이파이망은 연결을 지원하지 않기에 반드시 2.4G 와이파이망을 이용해 주셔야 합니다. 
 
와이파이망을 연결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스마트 스위치와 공유기 사이의 연결을 위함인듯 합니다. 이제는 스마트 스위치에 연결을 해서 기기를 등록할 차례인데요

 
 

 
 

Smart-Life 로 표시되는 제품이 스마트 스위치입니다. 장치를 추가하고 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이제 모든 과정이 완료되었습니다. 

 
 

 
 
 

전원을 ON/OFF를 해 보니 정상적으로 작동이 잘 됩니다. 이제는 밖에서 전등 스위치를 ON/OFF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테스트가 끝났으니 십자드라이버로 나머지 마무리 작업도 해 주고요

 
 

 
 
 

레일등에 장착을 했기에 레일등의 한쪽 인입부위에 연결 후에 마무리를 해 줍니다. 완성도 있게 깔끔하게는 하지 않았으나 누가 자주 보지 않는 부위에 있어 대충 마무리를 지었네요. 
 
 

 
 

 
 

 
스마트 스위치의 경우 전력량이 디스플레이 되는 전력량 표시제품도 있고 그렇지 않은 제품도 있습니다. 전등기구의 경우 많은 전력량을 소모하는 제품이 아니기에 스위치 앱 제어와 스케줄러 기능만 있으면 충분한 듯 합니다.  
 
스위치를 언제 ON/OFF 했는지 알 수 있어 제품의 작동시간도 측정이 가능하네요. 

 
 
 

스마트 콘센트 전력량 사용 측정

 
 

위 사진은 스마트 콘센트(플러그)의 전력량 사용 현황 사진입니다. 에어컨의 단독 사용 현황을 측정하기 위한 콘센트도 연결이 가능하고 전력 소모가 비교적 큰 전열기구를 위한 콘센트도 있어 전기료가 얼마나 나올 지 예상이 가능해서 좋네요. 
 
스마트 스위치는 대략 4천원 대, 스마트 콘센트는 6천원 이하로 구매를 한 듯 합니다. 여름철 전력량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할 만한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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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토스페이가 한 몫 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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