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슈카 따라하기] 에그인헬 리조또st브런치 만들기

늘 먹는 음식말고 새로운 식사거리가 무엇일까 보던 중 삭슈카라는 요리를 알게 되었는데요, 기사에 나온 에그인헬 사진을 어렵지않게  할 수 있을 듯 해서 따라해보았습니다.

그리스 전통음식 ‘에그인헬’ 따라하기

우선 에그인헬에 들어갈 채소를 손질해놓았습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후에 팬을 예열합니다.

달구어진 팬에 편마늘을 넣고 마늘을 살짝 볶아준 후

고구마속이 익도록 고구마부터 넣어주었습니다.

고구마가 익어갈 즈음

양파도 넣고 볶아주고

파프리카와 청경채도 조금 넣어서 볶아줍니다. 볶는동안 밑간을해도 되지만 어차피 파스타소스를넣을터라 후추만 살짝 뿌려주면 끝인데요

채소류가 다 볶아졌기에 토마토소스가 베이스인 파스타소스를 넣어줍니다. 햄이나 고기종류가 있다면 육류의 풍미가 나겠지만 현재의 재료에 충산하도록 없는데로 조리를 했습니다.

팬이 나무벌어진 관계로 조금 더 깊은 팬에 옮겨담은 후 더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위해 우유도 살짝 넣어줍니다.

에그인헬이라는 삭슈카 이름에 걸맞게 초란으로만 2개 골라서 넣어주었습니다.

아침이라 과하지 않게 냉동피자치즈도 넣어주고

체다치즈 한 장과 방불토마토도 반으로 잘라 몇 개 얹어주면 끝입니다. 팬 뚜껑을 덮고 5분정도 약불로 졸이면 끝.

그리스 전통음식이라지만 한국식에 맞게 완성

빵이 있엤다면 마늘빵으로 완성된브런치를 만들 수 있겠지만 오늘 브런치는 리조또스타일로 가기입니다. 갓 지은 밥에 에그인헬을 올려서 쓱싹 비벼먹기입니다.


역시 폰으로 올리는것은 시간이 배로 걸리네요. 기다리는시간을 이용해 짬을 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