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무선키보드 제품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무선 제품이 많이 연결이 되다 보니 키보드, 마우스 역시 멀티 페어링을 지원하는 제품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고로 구입을 하거나 연결된 페어링 기기를 변경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로지텍 제품의 기기연결을 변경하는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페어링 기기 변경과 연결된 기기를 확인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한데요,
블루투스 연결이 아닌 유니파잉 수신기 또는 일반 USB수신기에 연결이 되어 있을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수신기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어 남는 수신기에 연결할 때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최근 모델은 대부분 유니파잉 수신기라 최대 6개의 기기까지 연결이 가능한 장점이 습니다.
수신기에 위의 마크가 있다면 유니파잉을 지원하는 수신기입니다.
프로그램이 설치되었다면 이제 수신기의 연결을 초기화 하기 위해 키보드 또는 마우스의 전원만 껐다가 켜면 모든 연결 초기화가 완료된 것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키보드의 경우 멀티 페어링을 지원하는 경우가 맣습니다. 각각의 번호에 맞게 기기가 연결되곤 하는데요,
위의 사진 처럼 1번에 점등이 되어 있다면 1번에 연결이 되어 있고 페어링이 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중고 기기를 구입하거나 새로운 기기로 연결을 하고자 할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초기화를 시키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로지텍 옵션을 실행해 보면 현재 연결된 기기가 나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키보드의 연결상황을 알고 싶다면 키보드에서 알려주는 신호의 의미부터 알아야 합니다.
해당 단축키를 눌러 보면 페어링이 되어 있는지 안 되어 있는지부터 확인을 해야 하는데요,
점멸되고 있는 상태라면 블루투스 연결 시 기기찾기가 순조롭게 진행이 될 것이고, 점등된 상태라면 블루투스 기기 찾기에서 검색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블루투스 연결 초기화의 방법은 다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한 가지 기기만 연결을 변경한다면 첫 번째 방법을 사용하고 전체를 초기화 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됩니다.
-키보드의 전원을 켭니다.
상기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버튼 동작 후에 페어링 연결버튼 LED 점멸(깜빡임)되고 있는 상태를 확인하였다면 블루투스 키보드의 연결이 초기화되었습니다. 이제는 연결하고자 하는 페어링 번호를 누른 후에 블루투스 연결/수신기 연결을 시도합니다.
로지텍 키보드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키보드 상단의 기능키/특수키의 사용이 불편하였을 텐데요, 특히 한글 단축키에는 펑션키가 자주 사용이 되어서 fn 버튼을 누르고 동작을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조작 활동을 통해서 특수키를 fn버튼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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