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여행을 다녀오니 기록하는 재미도 있지만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리 중입니다. 태국여행 출국 전에 저에게 주어진 오더는 그랩과 볼트의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었는데요, 완전 숙지는 하지 못했으나 간단하게 숙지하고 정리를 해 두었습니다.
그랩과 볼트 모두 가입 방법은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이 되어서 그랩(Grap)만 회원가입과정과 차량 호출과정을 미리 연습해 보았던 것입니다.
그랩이든 볼트든 사용을 위한 한국에서 미리 가입을 해 두는 것이 편리한데요 절차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어플리케이션부터 다운로드하여주세요.
회원 가입을 위해서 구글 계정을 이용해 회원가입을 해 주었습니다. 구글 계정으로 가입을 하고 나면 전화번호를 인증해야 하는데요, 휴대폰 번호를 인증해 줍니다.
대한민국 번호는 82-10-XXXX-XXXX 로 입력하면 됩니다.
태국이 아닌 한국에서 미리 가입을 해서 호출하는 방법을 확인하는 터라 위치접근은 허용 안 함으로 한 후에 현지에서 위치 접근을 허용할 예정입니다. GPS를 허용하게 되면 호출하는 주소가 대한민국으로 나와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치 접근은 현지에서 허용을 하기로 하고
위치 권한을 허용하지 않았기에 내 위치를 수기로 입력해 주었습니다. 태국 여행 전에 미리 연습을 해 둔 터라 일단 수안나품 공항으로 초기 위치 설정을 해 두었습니다. 볼트, 그랩 모두 장점이라면 한글 검색어 입력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셀피 인증은 차량 호출 직전에 해도 되는 터라 현지에서 호출 시 하기로 하고 나중에 인증하기로 했습니다.
회원 가입이 완료되었으니 택시 호출을 연습해 보았는데요, 이동 차량을 호출하기 위해서는 택시를 선택합니다. 택시와 오토바이 우버 같은 grap차량 등 다양하게 검색이 가능합니다.
택시를 선택하게 되면 '어디로 갈까요?'라는 질문이 나오는데요, 출발 장소는 GPS에 잡히는 장소로 자동지정이 되는데요, 이전 단계에서는 수안나폼 공항으로 수동 설정하여 수동 설정한 곳이 택시를 호출하는 장소가 됩니다.
▶ [태국 여행기 5탄] 차량 호출, 배달 시 꼭 필요한 GRAP과 BOLT 에피소드
하지만 택시 호출 시에는 다음 사항을 유의해야 합니다.
볼트와 그랩을 이용하면서 몇 가지 에피소드들은 읽어두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차량 호출하는 장소는 지도앱에서 파란색 핀으로 표시되고 목적지는 다른 색상(빨간색)으로 표시되고 있어 출발지와 목적지를 핀 색상과 건물로서 판단을 하는 게 유용합니다.
돈므앙 국제공항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고 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송출되게 됩니다. 볼트와 그랩 모두 다음의 사항을 보고 차량을 호출해야 합니다.
상기 내용 확인이 끝났다면 초록색 예약하기 버튼(차량 호출 버튼)을 눌러 그랩 기사가 우리나라의 대리기사처럼 콜 수락하기만을 기다리면 됩니다.
차량이 없는 경우에는 회색음영글씨로 나와 선택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볼트와 그랩 두 가지 앱을 이용해 호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택시 비용도 각 회사에서 자동 산출하는 방식이라 시간대에 따라서 가격도 조금씩 달라집니다.
하지만 호출은 볼트가 좀 더 잘 되는 것 같더군요.
이것 저것 따지기 귀찮다면 신용카드 등록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둘러보기 단계이기에 신용카드 대신 현금을 사용하기로 했는데요. GLN 결제도 가능하다고 하니 굳이 신용카드 등록을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태국여행에서는 GLN과 현금이면 충분할 듯합니다.
▶ [태국 여행기 5탄] 차량 호출, 배달 시 꼭 필요한 GRAP과 BOLT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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