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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 오모가리 김제치육덮밥, 시골제육 두부강된장 비빔밥 이용 후기

아이와 함께/요기요기

by 슬커생 2024. 11. 1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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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밥이 질릴 때는 배달음식을 시키기도 하지만 배달비도 만만치 않고 배달음식의 경우 일반 가격과 차별화된 가격으로 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집 앞에 있는 한솥도시락에서 포장을 해 오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한솥도시락 배달을 시킬 경우 배달음식 전용 판매가격때문에 일반 구입 가격에 비해 높은 비용뿐 아니라 배달비용까지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오랜만에 방문해 본 한솥도시락에는 역시 사람이 주문을 받는 것이 아닌 무인 주문기 2대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한솥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일회용 장국과 미역국 등 컵용기 국물 외에도 컵라면도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의 한솥 방문이라 살짝 신기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간편한 한그릇 요리로

  •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
  • 스팸 김치볶음밥
  • 시골제육 두부강된장 비빔밥

세 개를 주문했습니다. 

 

 

조리되어 나오기 까지는 주문한 지 10분 이내에 나온 듯 합니다.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 행사가격 4,900원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은 한 그릇 요리로서 뚜껑만 제거하고 비벼서 먹기만 하면 됩니다. 오모가리 김치볶음과 제육볶음 그리고 계란 지단을 잘 섞어서 먹으면 김치덮밥과 제육덮밥의 콜라보를 맛볼 수 있습니다. 양도 적당합니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국물은 별도 구매사항이었지만 간편하게 먹을 요량으로 별도의 국은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시골제육 두부강된장 비빔밥 5,500원

두 번째 구입 품목인 두부강된장 비빔밥은 가격도 제일 비쌌던 만큼 양도 푸짐하고 밥도 많은 편입니다. 

 

큰 용기에 밥 그리고 비빔재료, 데워진 두부 강된장 이렇게 세 가지를 잘 섞어주면 됩니다. 

우선 강된장을 밥 위에 올리고 비빔밥 재료를 올린 뒤 비벼서 먹으니 금방 조리한 비빔밥처럼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맛있습니다. 

 

 

세 번째 메뉴는 막내가 선택한 스팸 김치볶음밥이었으나 서둘러 먼저 개봉하고 밥을 먹은 관계로 사진은 담지 못했지만 맵지리임에도 한그릇 뚝딱 한 걸 보니 많이 맵지도 않으면서 아이가 먹기 딱 좋아서 다음에도 또 먹겠다고 합니다. 

매장이 멀리있지 않다면 직접 가서 테이크아웃 하는 것이 배달팁과 별도 가격을 생각하면 3개 정도 주문하면 5천원 이상 저렴하게 구입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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