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6 연비] 3년간의 기록 차계부 마이클, 그리고 최저가 주유소

예전에 티스토리 공동게시자였을때 다른 사이트에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QM6 LPe차량의 연비, 차량 구매시 실연비가 가장 궁금해서 신차 출시되고 몇달 안에 구매를 했습니다.

SUV차량에 LPG도넛 봄베가 장착된 SUV라 순간 출발과 같은 급가속력, 추월 능력 등은 이미 포기한 채 차량을 보았다고 하는게 맞습니다. 뭐 가족이 같이 타고 운행할 터라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 차량에는 딱 좋습니다. 캠핑을 즐겨 하다 보니 쏘렌토, 싼타페, QM6 세 차종을 검토해본 결과 승차감은 QM6 LPe가 단연 갑이었습니다. 

물론 쏘렌토와 싼타페는 가솔린 모델이 아닌 디젤 모델과 QM6는 가스 모델이지만 가솔린 모델 역시 차체가 QM보다 높아 승차감은 QM이 더 우수한 것 같습니다. 

 

 

 

4만 킬로 평균연비 8.7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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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구매 후부터 빠지지 한 번의 누락없이 주유기록은 꾸준히 해 왔습니다. 몇 번은 완충없이 부분 충전을 했지만 95% 이상은 매 번 충전 시 항상 완충을  했습니다. LPe 도넛 봄베가 트렁크 스페이 타이어 공간 부분에 매립되어 있어 스페어 타이어도 없고 바닥에서 약 3~5센티정도 공간이 손실되었으나 승차감도 좋고 연비도 훌륭합니다. 

르노에서 공식 연비로 내 놓은 8.6km보다 선회하는 연비라 만족합니다. 올 해에는 거의 장거리 운행이 거의 없었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에 훌륭한 연비를 보여줍니다. 

충전이 되는 동안 차계부앱 '마이클'을 실행한 후에 주행누적거리를 입려하게 되면 되는 터라 차계부 적는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닌데요, 운전 초기에는 항상 암산으로 대략의 연비를 계산하곤 했는데 요즘은 모든 것이 컴퓨터가 계산을 해 주어서 편리합니다. 

 

 

 

주유 후 영수증 받고 딱 15초만 투자하면 되는 일이라 눈치 보지 않고 바로바로 기입하니 제가 어떻게 주행을 했는지, 연비는 어떻게 되는지, 1킬로 운행 시 소요되는 비용을 한 눈에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전 충전보다 얼마나 주행을 하고 구간 연비까지 나오니 차계부 입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최저가 충전소, 주유소 찾는 방법

연비를 이야기하는 김에 최저가 주유소, 충전소를 찾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언급하겠습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최저가 충전소, 주유소는 오피넷 또는 티맵을 이용합니다. 

 

오피넷은 유종별로, 거리별로, 최저가별로 정렬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때론 티맵에서 근처 주유소 또는 경로상 충전소 검색을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가끔은 주유소의 업데이트 누락으로 가격이 다른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대부분 티맵에서 검색되는 가격(지도 검색하면 바로 옆에 금액이 표시가 됩니다.)도 같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에는 최저가 주유소, 충전소만 찾아도 교통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상황이니 알아두면 좋은 햬택이니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