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자가배전]나도 바리스타가 될 수 있는 곳, 저렴한 가격 넓은 공간

오랜만에 지인과의 만남이 있어 의정부 동오마을에 있는 자가배전 커피집에 다녀왔는데요, 오블완도 작성할 겸 자가배전에 다녀 온 간단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다른 커피집과 다르게 매장 앞에 벌려진 캠핑의자와 파라솔, 그리고 인조잔디가 눈에 띕니다. 

 

 

안에 들어서면 역시 로스팅에 관심이 있는 저에게 눈에 들어온 것은 디드릭 로스터기, 로스팅을 하는 공간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들어서면 키오스크에서 주문먼저 하고 앉으면 되는 곳이었는데요,

 

 

좀 특별했던 것이 자가배전 메뉴였습니다. 스스로 머신을 사용할 수 있게 한 시스템이었는데요, 핸드드립도 셀프로 하게 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늘 방문에서 했던 것은 머신 추출 셀프로 하는 것을 각자 한번씩 해 보았습니다. 

 

 

중간 테이블에 배치된 보조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게 배치해 놓는 세심함도 있어보입니다. 

 

 

 

각자 한 번씩 주문한 메뉴도 추출을 해 봅니다. 가격도 아메리카노 한 잔에 2천원 정도 지불했으니 아주 저렴한 편입니다. 

 

 

 

카페에서 커피머신 추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신선하게 다가온 카페였습니다. 바리스타 체험 또는 일회성 체험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방문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은 건물 내의 화장실이 불편한 것인지 바로 맞은 편 공영주차장 화장실을 이용하게 했는데요, 정말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 화장실이 있어 멀지 않고 불편하지도 않았습니다. 인스타 인증을 하면 디저트 쿠폰까지 주니 근처 계신 분이라면 방문해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