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태국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었던 것이 하나 있다면 수영장입니다. 추운 겨울에 더운 나라로 가서 수영을 한다고 하니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하지만 머나먼 타국까지 가는 동안 물놀이용품을 하나하나 챙길 수는 없어서 어떤 것을 알아볼까 하다가 물톨이 암튜브를 구입했습니다.
일반 튜브를 가져가거나 구명조끼의 경우 물에 떠 있을 수 있어 안정감은 줄 수 있지만 튜브나 구명조끼에 의존을 하다보니 수영에 대한 자신감이 늘거나 물에 대한 무서움이 사라지는 것 같지는 않았는데요, 암튜브를 구매하면 다음과 같은 잇점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암튜브의 장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역시나 이번 여행에서 꽤나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늘 누군가 곁에서 잡아주기만을 원하던 아이가 이제는 스스로 수영을 해서 물장구를 치면서 수영을 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지요.
좀 더 자신감이 붙었는지 호텔수영장에서 양팔을 빼고 수영을 하다가 살짝 혼이 났지만 아무튼 1달러도 하지 않는 암튜브 2개를 지연쿠폰으로 거의 공짜로 받았습니다.
다만, 위 제품은 항공배송 제품이 아니다 보니 배송까지 한 달이 걸린 듯 하니 배송지연쿠폰이 있다면 미리 하나 쟁여두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사실 성인용도 된다고 하지만 손만 끼우로 튜브의 모양이 말리면서 빡빡해 초등학교 고학년까지가 한계처럼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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