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말발굽 도어 스토퍼] 말발굽 파손으로 인한 스토퍼 교체

현관문에는 문을 고정할 수 있는 스토퍼가 달려 있습니다. 말발굽처럼 생겨서 말발굽이라 부르곤 했는데요,  어느 날 보니 말발굽 스토퍼가 부러져 있더군요. 부러지기 전에도 스토퍼의 기능이 이미 상실하던 차라 교체를 알아보던 중 부러짐이 생겨 주문하고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관문 도어스토퍼 교체방법

현관문 말발굽의 정식이름은 도어스토퍼입니다. 요즘은 발로 스토퍼를 들어 올리는 방식보다는 발로 누르면서 자동으로 들어 올리는 타입의 스토퍼가 빤히 판매되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구입한 스토퍼입니다. 알리에서 구매했지만 국내 판매 제품과 가격차이가 별로 없어 링크는 생략합니다.

 

 

부러진 스토퍼의 모습입니다. 10년 넘게 사용하다 보니 금속 재질의 스토퍼도 부러지는가 봅니다.

일단 현관문에 장착하기 전에 스토퍼를 장착할 수 있는 지 사이즈를 점검해 보았는데 피스홀이 정확이 일치합니다.

물론 사이즈가 맞지 않아도 피스는 철판을 관통할 수 있는 나사가 제공되기에 힘을 가하면 현관문에 누구나 체결할 수 있습니다. (편리하게 장착하려면 전동 드라이버 추천합니다.)

 

스토퍼마다 다를 수도 있지만 스토퍼가 금속재질이기에 문과 스토퍼 사이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충격흡수패드가 있습니다. 충격 흡수용 고무를 홈에 까우고 나사 세 개만 조여 주면 끝입니다.

 

장착 후의 모습입니다.

바닥 고무가 마모된 경우에는 중간 스톱이 안 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새 제품이다 보니 어떤 각도에서도 전부 스토퍼가 잘 작동합니다. 이상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교체할 수 있는 생활용품 교체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