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산타지?] OO는…… 산타를 잡아라. 밤을 세볼까?
즐거운 크리스마스들 보내셨는지요? 크리스마스의 여운이 채 가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신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나이가 들 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고 하던데 실감하게 됩니다. 매 번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아이들의 동심을 깨지 않기 위해 부모로서 분주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사실 저는 몸으로 방어하고 구체적인 계획은 아내가 실행을 하는데요, 옛날과는 달리 수많은 매체가 발달되고 아이들 간의 사회적 소통으로 인해서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산타할아버지의 동심을 유지하기는 어려워지고 있나 봅니다. 아마도 이번 크리스마스가 우리 가족에게 찾아오는 마지막 동심이 아닐까 하면서 기록을 남겨봅니다. 산타 할아버지 그리고 크리스마스 저희 가족뿐만 아니라 12월이 되면 항상 아이들에게 협박(?)을 하는 도구가 있었습..
아이와 함께/아이의 아카이브
2022. 12. 28.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