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 한 편] (가을이) 지나가네.
2024.11.14 by 슬커생
먼 걸음을 하면서 지인의 회사에 있는 중앙정원에서 사진을 담고 보니 짧은 시 한편이 생각이 났습니다. (가을이) 지나가네낙엽은 소리 없이거리에 편지를 쓰고푸른 관목은 계절의 변화를묵묵히 지켜보네햇살 따라 흩날리는노란 단풍잎 사이로시간은 흘러가고가을도 함께 지나가네 이번 가을은 정말 소리 없이 훅 지나가려나 봅니다.
아이(I)의 사부작사부작 2024. 11. 14.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