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에 주기적으로 가야한 다는 것이 여건 번거로운 것이 아닙니다. 추적관찰을 위해 병원에 가면 의사선생님을 만나기 전에 혈액검사 및 영상검사를 하곤 하는데요, 마침 병원에 가는 김에 생각나서 찍어 두었습니다.
채혈실이 통합되기 전에 이용해 본 곳은 본관 1층과 과 암병동 1, 2층에서 채혈실이었는데요, 작년부터인가 채혈실이 하나로 통합되었습니다. 통합 채혈실은 별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주로 방문하는 시간은 출근 전 시간인 새벽시간이라 늦은 시간에 가 본적은 없었지만 통합이 되면서 평일에는 저녁8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아를 위한 소아채혈실도 있어 07:00~17:00까지 운영하고 있다는 안내 표지판도 붙어 있습니다. 사전검사로 진행되는 채혈은 대부분 어디서 검사를 해도 환자등록번호 입력하면 종이가 나오더군요.
채혈만 하게 되면 한 쪽 팔만 바늘을 꼽게 되지만 영상판독이 같이 있는 날이면 양쪽 팔에 주사 바늘을 꽂아야 합니다. 한쪽 팔은 채혈의 목적으로, 다른 한쪽 팔에는 조영제를 투입할 수 있는 조금 더 굵은 주사바늘을 꽂아야 합니다.
MRI촬영이든, CT촬영이든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가기 마련입니다. MRI촬영의 경우에는 운이 좋은 경우 2시간 가량 앞당겨서 촬영이 되기도 했는데요, CT촬영의 경우에는 예약된 시간으로부터 1시간 전에 접수가 가능합니다.
CT촬영이나 MRI촬영이 있는 경우라면 진료 예약지에 나와 있는 영상촬영 장소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혈의 경우에는 어떤 채혈실에서 채혈을 해도 상관이 없었지만 CT촬영이나 MRI촬영의 경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도 하거니와 정해진 영상촬영장소에만 방문해야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예약자가 너무 많아서 예약 장소가 아니면 못 해주는게 아닌가 합니다. 제가 했던 가장 빠른 MRI검사는 새벽 5시로 아마도 이날은 집에서 새벽 3시 30분에 길을 나섰는가 봅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CT촬영이나 MRI촬영시 주의사항을 메모해 봅니다.
이번 병원 방문에서는 의대입학정원 이슈로 인해 병원예약이 많이 연기되거나 해서인지 한산한 병원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1시간 18분 전에 접수를 했음에도 접수를 받아주어 예상보다 일찍 검사를 종료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병원에 다녀야 하는 사람으로서 의협 비대위와 정부간의 대화가 원만하게 잘 해결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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