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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네이도 633 써큘레이터 분해] 청소 하는 법 , 나사의 위치 후면 3개

아이(I)의 사부작사부작

by 슬커생 2023. 8. 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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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 번 청소하는 보네이도 선풍기, 610DC모델과 633W 모델을 사용중인데요, 보네이도 써큘레이터가 공기순환 효율이 좋아 한겨울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사용중입니다.
보네이도 선풍기의 경우 선풍기 날개는 따로 분해하지 않고 전면 커버만 분해해서 사용을 합니다. 하지만 기종에 따라 드라이버가 필요한 것이 있고 필요 없는 모델이 있더군요. 

 
 

보네이도 선풍기 610DC 분해하는 법

610DC모델의 경우 DC모터를 채용한 써큘레이터인데요, 분해조립이 간편합니다. 

보네이도 633 청소방법

 
 

후면의 세 부위에 있는 곳을 일자드라이버 같은 것으로 걸림쇠를 밀어넣으면 잡고 있던 걸림쇠 부분이 풀리면서 전면 커버가 분리가 됩니다. 해당 부위의 앞면 사진은 아래의 구멍 부분이고요.

 
 

 
 

전면 커버를 분리하고 나면 나선형으로 이루어져 있는 그릴망을 깨끗하게 청소하면 됩니다. 물론, 수작업으로 해야 깨끗하게 됩니다. 물로 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물로 세척 시 금방 더러워지거나 찌든 때가 달라붙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네이도 633W 전면커버 분리 청소 방법

보네이도 633 모델은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의 모델이 있는데요, AC모터를 이용한 바람을 생성하는 모델입니다. 보네이도 633 모델의 써큘레이터를 청소하기 위해서는 십자드라이버가 하나 필요합니다. 
610DC모델은 뾰족한 볼펜이어도 분해가 가능하지만 633모델의 경우에는 드라이버가 꼭 필요합니다. 3번째 분해를 하면서도 바보처럼 힘으로 분리시키려고 애써도 다시 되돌아오곤 하는 전면커버를 분해하기 위해서는 다음 나사 위치를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 3시 방향
  • 6시 방향
  • 9시 방향

 
 

 
 
 

우선 십자 드라이버로 나사 3개를 풀어줍니다. 써귤레이터의 상하방향을 움직이는 쪽의 나사는 풀 필요 없습니다. 풀게 되면 앞에 너트가 같이 빠져서 다시 조립하는데 불편할 수도 있으니 분해 청소 시 3시, 6시, 9시방향의 나사만 분해하시면 됩니다.  

 
 
 

 
 

다음 분해 때에도 똑같이 전체 분해를 하다가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이기 위해 나사의 부위를 사진찍어 두었습니다. 

 

 
 
 

나사를 분해했다면 이제 전면 커버의 플라스틱 걸림쇠부분을 손으로 잡고 힘으로 밀어내듯이 빼면 되는데요, 상단 사진처럼 커버와 뒷면 그릴을 빼 주면 됩니다. 
 
손가락이 아프다면 일자드라이버로 돌리면서 뒤로 밀어내기를 하면 잘 빠집니다. 

 
 
 

 
 

그릴을 분해한 모습인데요, 본가에 있는 써큘레이터를 청소하려니 몇 년간 쌓인 기름때가 가득해 물로는 세척이 되지 않습니다. 하는 수 없이 이제는 일일히 수작업으로 닦아내야 하는데요, 기름때 청소에 아주 유용한 것은 천지에 널린 손소독제입니다. 

 
 

 
 
 

물티슈에 손소독제를 펑핑한 후에 구석구석 그릴 사이사이를 닦아주면 됩니다. 

 
 
 

선풍기 날개 닦기 전과 후선풍기 날개 닦기 전과 후
선풍기 날개 닦기 전과 후

 
 
 
 

선풍기 날개 부분도 닦아주었는데요, 기름때는 역시 손소독제로 닦으면 깨끗하게 닦입니다. 물론 써큘레이터 날개도 몽키스패너를 이용해 분해할 수 있겠지만 분해 보다는 그냥 물티슈와 손소독제로 닦으면 더 깨끗하게 닦여 따로 분해는 하지 않았습니다. 

 

 
 
 

닦기 전에는 찌든 기름 먼지때들이 있지만 소독제를 이용해 청소하고 나니 깨끗해졌습니다. 

 
 
 

 
 
 

내년 청소때에는 지금의 기억을 살려 잘못된 나사 분해는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이상으로 보네이도 써큘레이터 분해청소를 마칩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하면 되는 것이라 조립 과정의 사진은 생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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