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장갑 추천] 자전거 방한장갑, 스마트폰 사용가능

자전거 장갑의 필요성

요즘 날이 점점 쌀쌀해지고 있는데요, 한파주의보가 있을 때는 자전거를 타려 하면 손이 시려워지곤 합니다. 처음에는 견딜만 하겠지만 영하의 날씨에 오래 자전거를 타게 되면 손가락이 얼어서 시렵다 못해 아프기까지도 하지요.
처남이 방한용품으로 장갑을 선물해 주었는데요, 늘 스마트폰이 되는 장갑은 요술장갑 같은 1,000원짜리 장갑만 생각이 나서 착용하지 않다가 선물받은 김에 착용해 보았습니다.

자전거 방한 장갑, K2 라이딩용 장갑용

직접 구매하지 않고 선물받은 제품이기에 어디에서 구매하고 어떤 제품인지는 잘 모릅니다. 선물받았기에 별도로 검색을 해 보지도 않았습니다만 아웃도어 전용제품을 만드는 K2 에서 만들었기에 믿고 착용해 보았습니다. 두툼하니 라이딩할 때 장갑을 착용하면 따뜻할 것 같습니다.

일단, 착용감을 확인하기 위해 장갑을 껴 보았습니다. 완전방수는 될 것 같지는 않고 일반 생활방수 정도 될 것만 같습니다. 두툼하니 따뜻하게 라이딩을 하기 좋습니다. 손바닥면에는 미끄럼방지가 되어 있어 핸들을 파지하는데에 미끄럼도 없을 것 같습니다.

두툼한 장갑이다 보니 스마트폰 거치대에 거치하고 자전거를 타기에는 장갑을 벗어야 하겠구나 하면서 불편할 것 같다가도 손가락에 엄지와 검지를 보니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엄지와 검지에 전류가 흐른다. 착용 후 스마트폰 사용가능

다음 사진에 보시면 엄지와 검지에 세무재질과 비슷한 것이 덧대여 있는데요, 혹시나 하고 스마트폰을 조작해 보니 장갑을 착용한 채로 스마트폰을 작동할 수 있습니다.

물론 두툼한 두께 때문에 좀 둔하긴 하지만 휴대폰 사용에는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앞으로 겨울철 자전거로 한바퀴 돌 때, 착용하고 다니면 되겠다 싶습니다.

터치 작동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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