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날 때면 블로그쓰기를 하는 요즘 가끔씩 방문자 수를 확인하게 됩니다. 이게 은근 중독처럼 자주 확인을 하는 제 자신을 볼 수 있는데요, 글의 개수가 늘어나면서 방문자 수가 늘어나고, 기록도 되어서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구글 유입만이 답이다 라고 말씀하시던데요, 지난 번 카카오 화재사건 이후로 재미있는 특징이 생겼습니다. 하루 방문자 수가 많지는 않아도 구글에서 30명 전후가 있었는데 방문자의 추이가 변화되었습니다.
카카오 화재가 있던 다음날10월15일 구글유입은 22, 다음 유입이 전혀 없던 10월 16,17일도 20명 내외의 유입이 있었는데 10월 20일경부터 방문 유입이 구글은 0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티스토리의 글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니기에 크게 영향을 가거나 여기에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세계 1위의 검색엔진 유입이 0이라고 하니 기분이 약간 찜찜하기는 합니다. .
그래서 아내의 계정을 살짝 엿보니 구글 유입이 전혀0이 되는 것이 아닌 제 것만 그런가 봅니다. 다음은 고객센터가 있어 물어볼 곳이 있다지만 구글도 문의할 곳을 찾아보아야 겠습니다.
정황상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를 기준으로 복구되는 시점에 방문유입이 0이 되었기에 의심할 만한 사유는 구글보다는 다음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다음에 문의하면 구글과 관련이 없다고 할 것만 같습니다
뭐든 그렇듯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다 보면 해결이 되리라 생각해 봅니다.
검색을 하다 보니 이런 글들도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공개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은 직접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은데요, 하는 수 없이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 다음 사항을 하나씩 시도해 보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모두 즐거운 티스토리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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