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를 사용하면서 가장 신기했던 것은 사진을 꾸욱 누르는 것만으로 누끼를 딸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지난 2월에 출시한 갤럭시23 역시 아이폰14처럼 길게 누르는 것만으로 배경제거가 가능해 졌습니다. 자세한 기능은 정확하게 확인하지 못했으나 잠시 사용해본 간단사용기를 써 보겠습니다.
휴대폰의 디자인이 대부분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이 되지만 매번 느끼는 것은 어떤 한 종류의 트렌드를 누군가가 따라가는 느낌입니다. 갤럭시 S23의 간단 제원은 이전 포스팅을 보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관은 아이폰 14와 크기가 형태가 많이 흡사한 편입니다. 디자인도 펀치홀 디자인도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메라의 카툭튀 디자인을 제외하면 대체로 비슷한 구성입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애플의 디자인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습니다.
아이폰14처럼 길게 누르기 하나만으로 배경을 제거하는 것은 카메라를 작동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흥미를 불어일으킬 만 합니다. 하지만 조금은 아쉬운 누끼 따기 성능을 보여주는데요,
원본 사진 대비 누끼를 딴 사진의 모습인데요, 같은 사진으로 누끼를 따 보았는데요, 누끼의 성능은 얼추 비슷함을 알 수 있습니다. 누끼를 전송하는 방식도 역시 비슷합니다.
갤럭시 S23에서는 5천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지만 일반 촬영에는 후면 카메라 셋팅이 1200만 화소로 되어 있습니다. 5천만 화소 촬영 시에는 인물촬영이나 다른 이미지프로세싱이 가미된 성능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고화소 촬영 시에는 매 번 설정을 해 주어야 합니다.
이전 휴대폰에 비해 카메라의 성능이 확장된 듯 하기도 하고, 내부 하드웨어 개선으로 인해 속도가 조금 빨라진 듯 하기도 합니다.
예전에 비해 인물서진 촬영 시에 3배 줌이 자동적용이 된다는 점이 이전과 조금 다른 듯 하더군요.
오래 사용하지 않아서 아직 발열을 이야기하기는 머렵겠지만 장시간 휴대폰 사용시에도 발열이 전작에 비해 많이 개선이 된 듯 합니다. 다른 인플루언서처럼 테스트를 해 보지는 않았으나 개인적으로 체감되는 만큼 개선이 된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일단 더 사용해 봐야 알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단점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일반 구매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아쉽게도 갤럭시 버즈2는 품절이 되어 케이스와 파손1년 보장을 사은품으로 대신 받아야겠더라고요. 갤럭시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중고 가격이 터무니 없다는 거 정도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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