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는 생일 선물 - 제로 투 히어로 손목 보호대
퇴근 후에 현관 중문에 붙어 있는 종이 한 장에 웃음을 짓습니다. 한 개의 가격이 해가 지날 수록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생일이었는데, 아이들에게 하나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예전에는 초콜릿, 과자 등의 선물이었는데 엄마의 조언으로 손목보호대를 사게 했다는군요. PT를 배우면서 장착해 보니 보호대가 있으면 좋겠다 했는데, 아이들에게 이런 선물을 권유한 덕에 손목 보호대가 생일 선물로 제 앞에 와 있습니다. 재미난 사실은 각자의 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손목보호대의 오른쪽은 큰 딸의 선물, 왼쪽 중에서 용돈이 풍족치 않아 왼쪽의 절반만 작은 딸의 선물인 셈입니다. 그럼 나머지 한쪽의 절반은?? 아내가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ㅎㅎ 선물을 받아서 좋기도 하지만 부동산 공동명의하듯이 보호대에 각각의 ..
아이(I)의 사부작사부작/요거어때요?
2024. 11. 20.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