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그머니 용돈] 초등학생 첫 용돈기입장의 기발한 적요
오래 전 용돈기입장에는 적요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적어도 제가 기록하던 오래 전 용돈기입장에는 내용을 적는 란에 적요라고 적혀있던 것이라 기억되는데요, 올해부터 첫 용돈을 받게되는 둘째가 기막힌 적요로 온 가족을 웃게 해 주어서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 적요 요점을 뽑아 적음. 또는 그 기록. 방학 중 초등학생의 일상 아침 방학 중 계획활동을 수행하던 중 엄마의 잔소리가 시작됩니다. "○○야~~ 이것도 해야지~~ " 라는 엄마의 말에 입이 뾰로통 나오면서 투덜투덜합니다. 아! 하고 있어요~~~ 막 할라고 했어요~~ %#$^#@&@#$%@#$%@ 라는 투덜대는 것을 보고 또 한 번 큰소리가 오고 갑니다. (다들 집에 한번씩 있으시죠?) 엄마의 호통에 눈물이 찔끔한 둘째를 본 저는 살그머니 다가가 위로를 해..
아이와 함께/아이의 아카이브
2023. 1. 28.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