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을 보니 아이와 함께 보다는 아이폰 글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방문자 수가 조금씩 늘어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폰 글을 쓰게 되나 봅니다. 사진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누끼딴다."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광고사진 또는 대형 현수막 등에서 배경과 합성하는 사진의 경우 배경과 주인공을 합성할 때 자주 사용을 합니다.
정교한 작업의 경우 포토샵이나 사진작업 프로그램을 이용해야겠지만 요즘은 휴대폰에서도 간단하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아이폰 14의 배경 제거하는 방법이라기보다는 iOS16에서 지원하는 기능이라고 해야 더 정확합니다.
아무튼 배경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누끼를 딴다. 누끼따기. 누끼다는 법 등 다양한 말이 있지만 표준어는 배경을 제거하는 법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존의 용어들의 관습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사진에서 배경을 손쉽게 제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폰 14를 사용한다면 튜토리얼 사진이 있어 손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배경을 드러내야 하는 사진을 1초 이상 누르면 마법사가 마법을 부리듯 사진 주위에 빛이 살짝 맴돌면서 다음과 같은 "복사하기/공유" 글씨가 나오는데요 여기서 공유를 하면 과정이 끝납니다.
물론 드래그를 통해서 바로 배경이 제거된 사진을 전송해도 됩니다. 한 손가락으로는 배경을 선택해서 드래드를 하면(저는 버거킹 사진을 예로 들었습니다.) 다른 한 손으로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면서 앱 전환하며 전송(카카오톡 등)을 해도 가능합니다.
아이폰 갤러리에서 배경화면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역시 광고사진으로 배경 지우기를 하고 나니 1초 만에 깔끔하게 드러내 집니다. 바탕이 깔끔한 광고사진의 경우에는 깨끗하게 제거가 되지만 일반 스마트폰 사진의 경우에는 역시나 그늘이나 음영 부분이 조금 한계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1초만에 할 수 있는 배경 제거하는 방법인 만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iOS16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한 두 번 재미 삼아 이용해 보면 좋겠다 생각이 됩니다. 물론, 갤럭시 노트 시리즈 또는 S울트라 시리즈의 경우도 배경을 제거하는 방법은 있지만 아이폰만큼 초간단 누끼 따기는 아닙니다만 포토샵의 자동선택 기능을 이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안드로이드도 사용방법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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