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사용하다 보면 테더링을 이용해 데이터를 공유하는 일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사용할 때는 큰 어려움이 없었으나 아이폰으로 테더링을 하면서 속도가 늦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아이폰/아이패드의 저데이터 모드를 설정/해제를 하는 방법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데이터가 중요한 시대인 만큼 테더링을 할 때 배터리 소모가 큰 만큼 데이터 공유량을 제한하는 방법 중에 저데이터모드가 있는데요, 앱마다 저데이터 모드에서 데이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은 다르지만 저데이터 모드를 설정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일반적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내장 iOS 앱 및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저데이터 모드를 적용한다고 하는데요, 빠른 속도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배터리의 효율성과 배터리 지속시간 증가를 위해 설정을 해 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iOS 13 및 이후 버전에서는 저데이터 모드를 켜서 백그라운드 네트워크 사용을 제한하고 셀룰러 및 Wi-Fi 사용량을 일 수 있어 데이터 공유 시 알아두면 좋은데요,
사용 중인 셀룰러 또는 인터넷 요금제의 데이터 사용량이 제한되어 있거나 데이터 속도가 느린 지역에 있는 경우 저이터 모드를 사용하면 데이터 양에서나 배터리 지속시간 면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저데이터 모드의 설정/해제 방법은 듀얼심 사용 여부에 따라 접속 방법이 살짝 다르기는 하지만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절차를 확인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아이폰 설정 모드에 진입한 후에 '셀룰러'를 선택합니다.
셀룰러 모드 진입 후 '셀룰러 데이터 옵션'을 선택합니다.
마지막 저데이터 모드 설정 ON/OFF 단계입니다. 토글바로 설정 유무를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해외 데이터 사용을 중지하고 싶다면 '데이터 로밍'에도 체크해 주면 해외에서 데이터 사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듀얼심을 운용하는 경우는 살짝 다른데요, 간단하게 절차를 확인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설정 모드에 진입 후에 '셀룰러'를 선택합니다.
하나의 번호만 있는 경우에는 없었던 전화번호를 선택할 차례입니다. 데이터 테더링을 할 전화번호의 SIM을 선택합니다.
테더링을 할 때 데이터 모드를 선택합니다.
배터리 소모를 줄이고 휴대폰을 최적화할 때에는 '저데이터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패드를 이용해 다운로드를 할 필요가 있다면 5G 모드를 선택하는 것이 빠릅니다.
아이폰은 좀 더 세세하게 Wi-Fi를 실행 중에도 저데이터 모드도 가능하니 휴대폰 배터리를 최적화하고 배터리의 효율성을 위해 체크해 두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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