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자주 나가는 분들은 이미 많은 팁을 가지고 있을 테지만 해외 이용이 서의 처음이다 싶은 가족에게는 해외 데이터 유심 구매도 공부의 대상이었는데요,
해외 유심을 갈아 끼우는 것보다 아이폰에 이심을 설치하는 것이 유리할 것 같아서 이심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처음 구매해 보는 해외유심이라 이것저것 찾아보느라 긴장이 되었는데요, 로밍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 선택한 이심, 도착국가가 아닌 인천공항에서 이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질의를 하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두 가지입니다.ㅠㅠ
아래는 제가 문의했던 내용인데요,
원하는 답을 얻기까지 꽤 시간이 걸리더군요.
말톡에서 판매하는 10일 50기가 제품(9,900원), 8일 15기가 제품(8,900원) 두 개를 구입했는데요. 한 번에 결재를 하다 보니 이심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큐알이 카톡으로 두 개가 전송이 되었습니다.
아래 두 큐알이 카카오톡으로 수신되었는데요,
유심의 이용기간이 출발 당일부테 상계해도 날짜가 남아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기 전에 미리 설치를 하기로 해서 qr은 인식시켰는데
아내의 폰에 먼저 활성화시키다가 2종류의 qr을 모두 한 개의 폰에 활성화시키고 말았습니다.
두 개의 통신사또는 번호가 혼선을 주지 않도록 셀룰러 이심 두 개중 하나는 꺼두었습니다. 듀얼심이 가능하기어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그래도 해외에서 이심 두 개로 통신 혼선이 생길 것 같아 하나는 꺼 두었습니다.
결국 아내의 휴대폰에는 50기가짜리 이심과 15기가짜리 이심이 동시에 설치되어 저는 별도의 15기가짜리 유심을 하나 더 구입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15기가면 테더링 마음껏 해도 되겠지 하고 마음 놓고 있다가 데이터를 테더링 해서 사용했습니다.
사용량 체크를 위해 말톡에서 온 메시지를 확인해 보니 사용량체크가 있더군요.
열심히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위치정보 동의까지 했더니 잠시 후 다시 이용하거나 휴대폰의 셀룰러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설정 모드에 들어가서 확인하는 방법을 메모해 두었습니다. 설정에서 셀룰러를 선택해 주세요.
아래쪽으로 스크롤을 하다 보면 ‘여행용의 셀룰러 데이터’라는 항목이 보이는데요, 어떤 항목에서 데이터를 사용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확인해 보니 핫스팟을 막 하면 또 유심이나 이심을 구입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와이파이를 항상 연결해서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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